캠페인은 전입지원금 지급․쓰레기봉투 무상공급․출산장려금 지원 등 전입지원책을 홍보하고, 임․직원들과 학생을 둔 가정의 전입을 장려하는 등 상주시로의 전입을 홍보했다.
또한 상주시의 발전을 위한 인구증가의 필요성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에 있어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는 화북면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날 산악인협회 등반대회(상주시체육회 주최)에는 700여명(상주시 산악협회 회원 및 시민 등)의 시민들이 참여해 면은 인구증가시책 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속리산자연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영식 씨는 농산물 판매수익의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화북면에 전달했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 인구증가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인구증가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인식시켜 주민 스스로가 인구증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함으로써 인구10만 사수 및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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