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가수 레이디 제인이 연하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7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 '미스매치'에 5대 데이트 뮤즈로 레이디 제인이 출연하여 선호하는 남성으로 연하남을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미스매치'를 통해서 오랜만에 연애를 하고, 특히 홈그라운드인 홍대에서 데이트를 해서 매우 즐겁다며 적극적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레이디 제인은 국민썸녀라는 별명답게 무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플레이어로 출연한 일반인 남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 제인은 싱글남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며 MC 정준하, 이상민, 김새롬, 정진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정진운은 바지 길이로 싱글남과 품절남을 구별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소개했다.
정진운은 바지 길이 끝이 발목쪽에 오는 사람이 싱글남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가 바지 길이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따라하는 사람이 싱글남일 확률이 크다는 것이 MC 정진운의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서로 티격태격 하는 경우가 많았다. 데이트 남성들 중 누가 싱글남이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MC들이 도움을 안준다"며 폭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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