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8일 신임 경영본부장에 추연우(58) 전 국제물류사업단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추 본부장은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을 거쳐 2005년 부산항만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감천사업소, 신항사업소 등의 현장 경험을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추 본부장은 8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BPA의 기획과 경영, 사업계획, 예산수립, 재무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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