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컬리수가 '구스다운' 점퍼 라인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점퍼는 솜털 80% 깃털 20% 비율로 제작됐으며, 5종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아용 ‘마이 스타일 다운 점퍼’는 다운 충전재 사용으로 보온성은 유지하되 무게를 줄였다. 후드에는 실제 라쿤털을 사용했다.
여아용 ‘블링 구스다운 풀힙 점퍼’는 금색 호일 별날염과 후드에는 실제 여우털을 적용했다. 탈부착 허리 벨트도 함께 포함돼 보다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MD 팀장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컬리수의 구스 다운 점퍼는 사양을 높여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전년대비 하향 조정했다”며 “가성비 높은 헤비 아우터로 따듯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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