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컬리수의 누빔셔츠 원피스가 인기다.
퀼팅은 연출 방식에 따라 세련된 스타일을 손쉽게 보일 수 있어 몇 해 전부터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아 왔다. 이런 트렌드가 아동복으로 넘어와 최근 누빔 소재들이 출시되고 있다.
컬리수의 누빔셔츠 원피스 역시 첫 출시 후 매주 100% 이상 판매가 신장되고, 3주 만에 초도물량의 40% 이상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누빔셔츠 원피스는 원피스, 티셔츠, 점퍼의 3가지 제품의 장점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동성,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이다. 초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보온효과가 뛰어난 원단 밑에 솜을 덧데어 누빔처리가 되어 있다.
한세드림 박은령 컬리수 사업부장은 "귀엽기만 한 아동복을 넘어 젊은 성인 세대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아동복들이 인기가 많다"며 "누빔셔츠 원피스는 단벌로 입어도 좋지만 기호나 상황에 따라 레깅스나 스키니 팬츠 등과 매치가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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