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 서울 재즈빅밴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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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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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연주자와 대중이 함께 즐기며 재즈음악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유열 & 서울 재즈빅밴드 콘서트』가 오는 12일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공연은 가수 유열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화려한 날은 가고’,‘사랑의 찬가’와 같은 자신의 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며, 국내 최고의 재즈 메신저‘서울 재즈빅밴드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재즈선율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빅밴드 콘서트다.

미국 재즈 무대에서 정통 재즈의 깊이를 경험한 재즈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남균에 의해 창단된 서울재즈빅밴드는 21인조(트럼펫4명, 트럼본4명, 색소폰 5명, 프렌치혼 2명, 기타 1명, 베이스 1명, 드럼 1명, 피아노 1명, 퍼커션 1명, 보컬 1명 등) 으로 구성되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함과 동시에 올드넘버 재즈곡은 물론 친숙한 느낌의 재즈스윙과 보사노바 등 라틴 스타일의 레퍼토리로 감각적인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

『유열 & 서울재즈빅밴드 콘서트』관람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중구 구민에게는 50%,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30%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인터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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