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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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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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허식 전무이사,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업권을 뛰어넘는 경쟁 및 각종 규제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면서 ‘국민의 농협’으로 다가가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농축협의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협 CS 3.0 추진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역량 강화와 소통하는 상호금융 구현을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 ▲ 핀테크 도입 및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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