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쿠첸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상승을 견인한 것은 쿠첸의 대표적인 제품인 전기밥솥이었다. 쿠첸의 올해 3분기 전기밥솥의 매출은 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쿠첸의 전기레인지 올해 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87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신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