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전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16년 회계인명예의전당에 조익순 교수를 헌액했다.
조익순 교수는 정부정책평가위원, 외자도입심의위원, 한국경영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증권감독원 기업회계제도 자문위원, 재무부 국세심판소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하며 60여년간 회계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은 회계 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월 3개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를 설립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