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첫 내한 공연 소식에…네티즌 "말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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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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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사진=콜드플레이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국 4인조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첫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원으로만 맨날 듣다가 언제 오나 했는데 드디어 오는 군요"(sim*****), "돈 없는데…빌려서라도 가야지"(oej*****), "와 진짜 대박…말이 필요 없다. 꼭 간다"(qwa******), "일본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좀 미웠는데…와준다고 하니 너무 기쁘고 고맙다. 콜드플레이 만세!"(iri*****), "라이브를 직접 듣는다면 진심 그 자리에서 미칠 것 같음"(vus*******)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낸 수려한 멜로디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조화시킨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브릿 팝과 아레나 록, 일렉트로닉 팝 등으로 다양한 장르적 도전을 감행하며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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