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총감독’ 야구학교 20일 오후 3시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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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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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총감독을 비롯한 야구학교 코칭스태프가 미팅을 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응용 총감독, 마해영 코치, 이학주 플레잉코치, 최주현 감독, 임호균 감독.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스포츠기록 통계 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 오픈 행사가 범야구인의 잔치로 치러진다.

야구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투아이센터 1층 실내교육장에서 출범을 알리는 개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용 총감독 등 야구학교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정대철 이용일 전 KBO총재,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양해영 KBO 사무총장, 정진구 대한야구협회 관리위원장, 김승영 두산 사장, 이태일 NC사장 등 야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선동열 전 KIA 감독을 비롯해 김영덕 박영길 백인천 성기영 이광환 강병철 윤동균 김용희 김시진 한대화 등 전직 프로야구 감독들과 이재환 전 일구회 회장, 김광철 전 KBO심판위원장 등 야구인들이 총출동한다.

지바 롯데에서 지난 2년간 활약한 이대은과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NC 이호준, 여자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등 현역 선수들도 참가해 야구학교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 서화초 야구팀, 서초구 리틀야구팀, 용인 대현초 티볼팀 등 어린이팀과 사회인 남자야구팀 사야이, 여자야구팀 블랙펄스도 자리를 함께 해 유소년야구 육성과 야구저변확대를 기치로 내건 야구학교의 출범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한편 야구학교 코칭스태프에 박명환 전 NC 투수코치가 추가로 합류했다.

이로써 야구학교 코칭스태프는 김응용 총감독을 포함해 임호균 최주현 감독과 마해영 코치 이학주 플레잉코치 등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재활센터도 강흠덕 센터장을 비롯해 최정민 백유리 등 2명의 트레이너가 추가 합류해 재활트레이닝 파트의 진용을 갖췄다.

야구학교는 이날 개교식을 갖고 2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오픈 기념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academy2i.com)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대관 신청도 가능하다.

[야구학교에 마련된 메이저리그용 스포츠 어택사의 피칭머신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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