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옌타이 고속철 개통으로 1시간 30분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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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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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고속철]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와 옌타이(煙臺)를 잇는 고속철이 개통되면서 기존의 보통열차로 4시간 30분 걸렸던 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3시간 단축된다.

칭다오에서 옌타이, 웨이하이까지 산둥성 주요 연해도시를 잇는 칭룽(靑榮) 철도의 모든 구간이 11월 중순 모두 개통된다고 칭다오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칭다오~옌타이, 칭다오~룽청(웨이하이)의 거리는 각각 214km, 316km로 소요시간은 각각 1시간 30분, 1시간 55분이다. 

현지 철도당국은 칭룽 철도 개통으로 하루 평균 1만2000명이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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