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19일 서울역광장에선 대통령 퇴진 반대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들 만여명은(주최측 추산 2만명)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대통령 하야 반대를 촉구했다. 경찰은 이들이 집회가 끝난 뒤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할 예정이어서 진보단체와의 충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진= 박원식 기자] #박근혜 퇴진 #박사모 #최순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