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인순)에서는 1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정모씨(64세, 율량동)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율량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우리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소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께서 동절기에 집안 내 환기가 어렵고 집안 청소가 되지 않아 위생상으로도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진행되었으며 부엌, 화장실 등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도 독거어르신께 함께 전달했으며, 최인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이 있다면 적극 나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