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정부 협업으로 불법·위해물품 1365t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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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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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관세청은 올해 기관 간 협업검사를 통해 불법·위해물품 8541건, 1365t을 적발해 반송·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불법·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서울세관에서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등 8개 부처 등과 함께 제2회 '수출입물품안전관리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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