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시간대·증상별 복용 '물에 타먹는 감기약' 신속한 효능

종근당 '모드콜플루' [사진=종근당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차(茶)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각광받고 있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 ‘모드콜플루’도 물에 타먹는 감기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올데이’와 ‘나이트’, 증상에 따라 복용하는 ‘노즈’와 ‘코프’ 등 4종으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야간 복용이 가능한 올데이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이 고함량으로 포함돼 기침 억제 효과가 강화됐다. 야간용인 나이트에는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 포함돼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노즈는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가 복합돼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물에 타먹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또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드콜플루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