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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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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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1~22일 양일간 공동주택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 교육내용은 아파트 화재의 취약성과 피해 사례, 소방차 진입통로 확보, 소방차량 전용 주차구획선 설치,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소방·피난시설 관리 요령 안내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참석 관계자에게는 작동기능 점검 방법과 장비 사용법 매뉴얼, 공동주택 안전픽토그램을 배부해 대상처별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특성 상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화재안전수칙 준수로 화재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등 평상시 자율적인 화재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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