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빈 연구원은 RFA의 '하늘에서 본 북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이곳(영변 핵 단지)의 아파트 건설이 주는 신호는 단순하다. 핵 프로그램 개발을 중요시하는 북한 정권의 정책이 계속된다는 것을 말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까지 영변 핵 단지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미국 연구기관의 발표를 소개하며, 핵 단지 인근 아파트 건설공사와 시장 형성 등 주변 지역 변화도 자세히 설명했다.
RFA는 "영변 핵 단지의 활발한 아파트 건설과 시장 운영 등을 볼 때 핵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여전히 북한에서 핵 프로그램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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