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하하와 오마이걸이 특급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린 가운데 ‘1LOVE-WINTER(원러브 윈터)’ 프로젝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화이트(White) (Feat. 엠타이슨) –하하X오마이걸’ ‘언제나 겨울 – 스컬X타린’ ‘이 겨울에 – 킹콩&뉴올X샛별’ ‘하얀 겨울 – 킹스턴루디스카X여은(of 멜로디데이)’ ‘겨울비는 내리고 – 김반장’이 차례로 쓰여 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낯익은 곡 제목들이 눈에 띈다. ‘화이트(White)’ ‘언제나 겨울’ ‘이 겨울에’ ‘하얀 겨울’ ‘겨울비는 내리고’ 등 겨울 시즌하면 떠오르는 겨울 대표곡들이 적혀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참여 뮤지션인 하하, 스컬, 킹콩&뉴올, 킹스턴루디스카, 김반장 모두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들로, 이번 앨범은 새로운 리메이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오마이걸이 부른 핑클의 ‘화이트’ 외에 타린, 샛별, 멜로디데이 여은 등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해 익숙하게 들었던 노래들이 어떤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탄생해 겨울 시즌 송이 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콴엔터테인먼트 SNS에서는 하하와 오마이걸의 ‘화이트(White)’를 짧게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1LOVE-WINTER’ 프로젝트는 오는 2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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