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2～23일까지 양일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및 세무관리, 소점포 마케팅 전략,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기업자금 조달 등 경영개선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자금 지원 상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창구도 마련돼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교육 후 84명의 소상공인에게 수료증을 발급,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지원 자금 신청자격도 주어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영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산시는 소상공인지원 사업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