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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명 모인 촛불집회에도 쓰레기 없는 광화문 일대[사진: 이광효 기자]
하지만 27일 오후 1시50분쯤 광화문 일대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었지만 쓰레기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 경찰은 기자에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치운 것 같다”고 말했다.
150만명이 모인 광화문 촛불집회는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끝났고 시민들은 광화문 촛불집회 후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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