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사랑의 헌옷 모으기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9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옥심)는 지난 28일 헌 옷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자원과 에너지가 선 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그 이익금을 다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헌옷과 가방, 신발, 장남감 등 생필품을 수거 후 깨끗이 정비한 헌 옷 약 2톤 분량을 모아 대량 구매 등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했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한옥심 상패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 등 근검절약 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새마을가족 뿐 아니라 동두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