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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여행사 Top4, 인천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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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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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트립(41.8%), 투니우(21.2%), 알리트립(12.2%), 통청(9.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약4일간 중국 자유관광객(FIT) 유치를 위한 난징, 소주지역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5월에 중국 온라인여행사 3위인 알리트립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말에는 1위인 씨트립과 업무협약을 통해 INK콘서트 연계 FIT관광객 약1천여명을 유치하는 등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세일즈콜은 그 연장선으로, ‘인천관광공사 미래전략 2020’의 4대 사업 중 인천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FIT관광객 대상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연계 마케팅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점유율 Top 여행사인 ‘투니우(21.2%), 통청여행(9.7%)‘을 방문하여 온라인 인천상품 개발 등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특히 소주에 위치한 통청(同程)여유는 12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소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그들의 공식행사에 한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인천을 초청하여 중국 온라인여행사, 상품기획자 및 중국 국가여유국 관계자 등 약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통청(同程)여행[1]


또한 이 날 행사 시 상품기획자들에게 인천관광상품을 제안하고 향후 실질적인 효과창출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인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여 상품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난징에 위치한 투니우(途牛) 본사 방문을 통해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인천상품 개발 및 인천 전용관 페이지 개설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향후 상품기획자 팸투어 및 인천 홍보영상 촬영을 유치하여 중국내 인천 홍보 파급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온라인 여행 1위 씨트립과는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오는 12월에는 상해 본사 씨트립과의 임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인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여행사간 과열경쟁 등으로 저가 중국인 단체 관광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개별관광객 타깃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구축한 중국 O2O 및 온라인 여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 본격적인 온라인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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