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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성근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출신이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었던 문성근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소식에 하야를 언급했다.
29일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씨, 조금 후 2시반에 '대국민 담화 발표' '하야' 발표여야 하는데...그럴거 같지 않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2시 30분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명예퇴진론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측은 "하야 발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 대국민담화를 했으나, 국민의 비난을 잠재우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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