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3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힘입어 500만불, 1000만불 탑을 차례로 받았고, 올해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2007년 이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전문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 뉴트리바이오텍은 매년 50%가 넘는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기술연구소를 통해 기능성식품과 먹기에 편리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마케팅역량으로 매년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30개국에 수출하며 매년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권진혁 대표는 “4년 연속수상과 함께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세계시장개척을 위한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건강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