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동화약품도 음료사업 진출…‘지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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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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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화약품]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화약품이 음료 제품 출시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활로 모색에 나섰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방송인이자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씨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합작)’한 음료 ‘지파크(G.Park)’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파크는 제품과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박명수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지파크는 CU, 세븐일레븐, 위드미 등 전국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화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음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서울과 대구에서 지파크 브랜드 론칭 1차 파티가 진행됐으며, 12월 연말 시즌을 맞이해 서울과 부산 등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파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파크는 기존 음료와는 다른 차별화된 라임 후르츠 칵테일 맛”이라며 “라임, 홍차 등이 탄산과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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