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전국 기준 시청률이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8%보다 무려 2.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폭이 윤서정(서현진 분)을 인질로 잡아 환자를 내놓으라고 협박했지만 김사부(한석규 분)가 수술을 강행했다. 알고보니 환자는 강간범이었고, 조폭은 피해자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6.2%,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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