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4월 총선 이후 정치테마주 주가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8월 이후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정치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이 주요 정치인과 관련된 60여 개 종목의 4월 이후 주가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정치 테마주의 주가 변동률은 32.3%로 코스피·코스닥 시장 평균 변동률(11.8%)의 3배에 달했다.
집중 제보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