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공효진 "어렵기도, 즐겁기도 했던 '미씽'…여성 이야기 흥미 가져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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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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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연기한 공효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서울 중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1.21 scape@yna.co.kr/2016-11-21 16:19:40/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미씽’에 대한 애정과 예비 관객에 대한 부탁을 전했다.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언론시사회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효진은 “참 어렵기도 하고 또 즐겁기도 했던 현장이었다. 나름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여자 둘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그 이상한 기분을 함께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는 너무 많은 비밀이 있고 한매(공효진 역할)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가 이야기의 키(Key)이기 때문에 센스 있는 기사를 부탁드린다”고 스포일러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다.

한편 오늘(30일) 개봉한 ‘미씽’은 러닝타임 100분, 15세이상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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