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는 10년째 청주 인근의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옥산휴게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월 2회 충북재활원 지적장애인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정희 서비스매니저는 "사회적 약자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보다 고객과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며 "자원봉사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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