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지난 11월 29일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 농촌자워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산물 가공 및 소비촉진을 통하여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차은영(50세) 농산가공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은영 팀장은 1990년부터 26여년동안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해 오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 활력있는 농촌여성, 지역향토음식발전, 농산물가공과 농외소득원 증대 등 농촌자원을 이용한 과학적 생활기술보급에 앞장서 농촌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한 농업인 육성에 이바지하였다.
특히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가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으며, 또한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산물 전문기술교육과정은영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노력하였다.
차은영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산물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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