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1월 발행물량(10조3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한은은 최근 채권시장에서 급등한 금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통안증권 발행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통화안정증권은 한은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증권이다.
한은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8일 실시한 통안증권 입찰 규모를 당초 예정했던 1조원에서 3000억원으로 축소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국고채 1조27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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