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캐나다 재생의료상용화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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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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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승진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장(앞줄 왼쪽)과 마이클 메이 재생의료상용화센터 대표(앞줄 오른쪽)가 캐슬린 윈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뒷줄 가운데)이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캐나다 재생의료상용화센터(CCRM)와 줄기세포 분야 협력·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CRM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연방정부 산하 기관이다. 캐나다 재생의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MOU가 자사 줄기세포 치료제의 캐나다 임상시험과 현지 판매 허가 취득, 보험급여 신청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CCRM의 '산업컨소시엄' 회원 자격을 확보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내년부터 파트너사인 제미나와 함께 자사 무릎연골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의 캐나다 임상과 허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캐슬린 윈 온타리오주 수상의 방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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