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한진중공업 필리핀 법인장(사장)으로 부임했다.
정 사장은 1953년생으로 경복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40여 년간 조선업에 종사하며 업계 대표적인 기술인으로 꼽힌다.
그는 대한조선공사(한진중공업 전신)와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을 거쳐 STX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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