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자치위, 복지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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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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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희선)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5~6일 제221회 정례회 회기 중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6일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첨단 고부가가치 직종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시민소통누리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누리터를 야간·주말에도 개방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현장에 함께 온 담당공무원에게 “현장 방문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5일 복지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점포의 전기·가스 시설을 살피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강조했다. 또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된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찾아 향후 운영계획을 듣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심사에 촛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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