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세계 최고 클래식 연주자들의 실감 넘치는 공연을 UHD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고의 UHD 채널 스카이유에이치디(skyUHD)는 전 세계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의 고품격 공연을 연말특집으로 UHD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일본의 떠오르는 차세대 마에스트로 카즈키 야마다가 지휘하고 떠오르는 스타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가 연주하는 '젊음의 오케스트라'가 12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의 전설, 야니가 이집트에서 펼치는 판타스틱 드림 콘서트인 '야니 콘서트 in 이집트'를 12월 16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어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펼쳐지는 '랑랑 피아노 연주회 in 베르사유 궁전'을 23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마지막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에서 열린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평창국제음악회'도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카이유에이치디 관계자는 "2016년 1년간 최고의 UHD 프로그램을 선보인 만큼 연말특집으로 안방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2017년에도 패션, 여행, 예술, 문화등 다양한 최고의 UHD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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