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다가오는 새해 활기차게 맞는 계기 되길!"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년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송구영신 두발로데이 행사를 갖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갈미한글공원과 모락산터널 일원에서 기길운 시의회의장, 이종진 의왕시 새마을회 지회장,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의왕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릴 행사는 ‘아듀 2016, 해피뉴이어 2017’이란 테마 아래 갈미한글공원에서 모락산터널과 사각정자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갈미한글공원에 집결해 식전 행사로 기획된 우도농악패의 송년기념 풍물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시체육회 소속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1시간여 동안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가족과 시민의 화합을 다짐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한겨울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였지만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환경도시 의왕의 명성을 유지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