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원(사1·2·3동, 본오3동)이 반월융복합집적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관련 내용을 노동계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담당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안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반월융복합집적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시 담당부서의 설명에 이어 전준호 의원과 노동계 인사들의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전준호 의원은 “반월융복합집적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반월산단의 주체이자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노동계와의 내용 공유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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