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고천동 소재 ㈜파워링스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 송년회 비용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파워링스 직원 9명은 10일 의왕시 청계동에서 독거가구에 연탄을 나르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배달된 연탄 700장은 직원들의 송년회 경비를 절약해 마련한 것이다.
최진일 파워링스 대표는 “지난해 송년회를 자제하고 봉사활동을 해보니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워링스는 도전과 창의, 그리고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배터리 팩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도유망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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