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 친밀한 시정을 펴나가기 위해 30일까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2017 SNS서포터즈(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의왕시 6개 동별로 2명씩에다 시 전체 대상으로 3명, 모두 15명이다.
자격 요건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월 2회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한 사람이거나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를 접수하는 이메일 주소는 uiwangsi@korea.kr이다
내년 1월 초 심사를 거쳐 선정된 SNS서포터즈(기자단)는 발대식 및 교육을 마치면 2017년 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이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전순애 홍보담담관은 “의왕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SNS에 적극 참여가능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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