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혜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다.
15일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정혜성이 ‘김과장’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정혜성이 출연하게 될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앞서 남궁민과 남상미, 이준호, 김원해, 김강현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정혜성까지 합류에 극에 무게감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정혜성은 올해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김과장’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내년 1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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