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17 정시 101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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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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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부터 나·다군서 선발

[수원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수원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과 예체능(스포츠과학부, 미술대학,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나군과 다군 모두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고 서류제출 마감은 내년 1월 10일 마감한다.

전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037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전체 모집인원 대비 43.1%인 1011명으로 줄었다.

자체구조조정으로 전년도 8개단과대학 19개학부 8개학과 52개전공에서 올해는 8개단과대학 19개학부 13개학과 48개전공으로 바뀌었다.

임진옥 수원대 교무입학처장[수원대]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전년도와 같이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하고 예체능의 경우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 20~40%와 실기성적 60~8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예체능계열인 문화컨텐츠테크놀러지전공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실기위주로 선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모집한다.

수원대의 모든 모집단위는 학부제를 운영하면서도 전공별로 모집해 입학 후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가 있도록 했다.

다전공, 융복합전공, 연계전공 운영 등 학부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부제를 운영하고 전년과 동일한 ‘안정적인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유지했다.

인문·자연계열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를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모집단위별로 실기성적 60∼80%, 수능성적 20∼40%를 반영한다(단, 문화컨텐츠테크놀러지전공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실기위주로 선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4개 영역 백분위 점수의 환산점수를 합산해 반영하고 수학영역 가형 선택자는 가산점 5%를 부여 한다.

한국사영역은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1~5등급까지는 5점, 6~9등급까지는 2점)하고 미 응시한 경우 지원을 할 수 없다.

수원대는 모집단위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2개 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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