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보업계 최초 ‘프로미 챗봇’ 서비스 실시

[사진=동부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카카오톡 채팅을 기반으로 보험관련 업무 상담이 가능한 ‘프로미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000여가지 지식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금 청구방법 △구비서류안내 △계약대출 이용방법 △서비스망 찾기 등 고객 문의를 응대하는 지식기반형 서비스다.

지식러닝 기반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정교한 답변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카카오톡 친구추가의 ID검색에서 '동부화재 알림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거나 질문을 선택하면 제시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우선 6주간 시범운영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