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방위 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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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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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민방위강사) 교육 발전 간담회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최성 시장)는 지난 16일 고양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25,000명의 민방위 대원들을 위해 안보와 생활 속 실전체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과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민안전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민방위강사) 교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안전과장의 ‘고양시 시민안전 정책’ 및 ▲2016년 스마트시티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6년 경기도내 을지연습 최우수상 ▲2016년 안전문화대상 수상 등 올해 고양시가 시민 안전 분야에서 올린 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또한 이번 ‘재난안전(민방위강사) 교육 발전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인원들은 고양시 안보·재난 지킴이인 민방위 대원들에 대한 제도 및 교육 분야를 한 단계 격상 시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토론에 임했으며 열띤 토론을 통해 민방위 대원에 대한 운용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끝으로 간담회를 통해 기존 민방위 제도 및 교육 분야의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으며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분야에서 열띤 토론을 통해 발굴된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17년 민방위 분야에 적극 반영해 민방위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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