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안전점검…제2 서문시장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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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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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 53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비슷한 재해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전국 60개 사업소를 통해 53개 전통시장 6만9000여 점포의 안전점검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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