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부터 두달간 국민이 생각하는 전기안전 제도발굴을 위해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공모전으로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정책제안 분야는 대학(원)생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팀(3~4인)이 참여하고 실천방안 분야는 국민 누구나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5월 11일까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인 온라인 국민투표, PT 발표평가를 거쳐 2개 분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8점을 선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참여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정책실현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