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 트럭테러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피습 등으로 국제적 긴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8% 상승한 7,043.96를 기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역시 전날보다 0.33% 상승한 11,464.7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6% 오른 4,849.8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도 0.48% 상승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은행들을 위한 금융구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들이 강세르 보였다. 또 일부 기업들의 기업인수합병 소식들이 시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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