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허브아일랜드제공]
2016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 Lighting & Ilumination " 라는 서브타이틀로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화려해진 불빛들이 로맨틱한 공간을 조성하고 하얗게 빛나는 건물들의 환상적인 모습은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라이트업의 효과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자아낸다고 한다.
300M의 핑크빛 소원터널, 산타하우스, 산타교회가 모여 있는 3,000평 규모의 산타마을 라벤더 밭은오색찬란한 불빛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동화책속의 한 장면을 만난 것 같은 설레임을 주고프로포즈 타이밍에 적합한 낭만 가득한 불빛 포토존들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반짝임을 멈추지 않고있다.
또한, 그리스 신전을 본 따 만들어진 아네테홀 레스토랑과 허브힐링센터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빛을 밝히며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이외 향기가게,허브박물관,허브카페 건물도유럽식 라이트업으로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허브아일랜드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소품(리스만들기,트리만들기,촛대만들기),유럽에서 겨울이면 건강음료로 즐겨 마신다는여러 가지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따끈하게 끊여 마시는 와인 음료 뱅쇼 체험이 가능하며 산타의상대여소, 맛있는 크리스마스 향기가 가득한 BBQ, 선물상자가 가득한 포토존, 달콤함 가득한디저트 가게, 산타요정들과의 선물팡팡 이벤트존 등 추위를 날려버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와 함께 뽕망치대결 한판, 포토타임, 룰렛이벤트를 비롯한 산타꾸러미 찾기등 푸짐한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수있다.
작은 불빛들이 전하는 희망찬 반짝임 속에서 2016년에 멋진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채워보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