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O2O 서비스 특화 ‘엉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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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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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O2O 서비스 특화 ‘엉카드’ 출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BC카드가 O2O 서비스 특화카드인 ‘엉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엉카드는 △배달 업종(요기요, 푸드플라이) △차량관련 업종(그린카, 파파부, 아이파킹) △생활편의 업종(짐카, 헬로네이처, 뷰티인나우) △야놀자(숙박) 등 O2O 대표 기업 9곳에서 결제 시, 10%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 GS25, GS수퍼(월 최대 5회, 5000원까지) △ 스타벅스(월 최대 2회, 3000원까지)에서도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CGV와 롯데시네마의 온라인 홈페이지·앱을 통해 영화티켓을 예매할 때에도 2000원 청구할인(월 최대 1회) 혜택도 제공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O2O 이용에 친숙한 2030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카드”라면서 “신용카드에 이어 엉 체크카드를 출시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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