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필 관악구청장]
낙성대 모래내공원 공중화장실은 코끼리놀이터와 바닥분수 등 갖춰진 모래내공원 내 위치한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직원 및 청소 관계자, 관리원 모두가 합심해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상태를 유지에 힘썼다. 그 결과 우수화장실 선정 기준인 접근성과 편의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 예산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밀집지역인 삼성동 일대 공중화장실 18개소의 시설을 확충·개선했다. 이어 올해는 21개소의 공중화장실 여성칸에 비상벨을 갖췄다. 또한 물 절약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위한 절수기 시범 설치사업을 진행, 5곳에 절수형 양변기를 마련한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쾌적한 화장실문화를 만든는 것 또한 복지다. 관내의 모든 공중화장실이 편리하고 안전히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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